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소매물도 등대섬 그리고 거제도 신선대, 여차해안 둘러보기1

binjaree 2010. 8. 7. 10:01

 2010년 8월 5일

거제도 저구항 ㅡ 소매물도(대인 왕복 22000원 40분 소요)

이 곳을 둘러보며 느낀 생각은 역시 삼천리 금수강산^^

참 아름다운 곳입니다

 

휴가지로 떠나던 날 날씨 걍 그랬고

사량도 지리산을 찾을때도 만족치 못했던 날씨가

소매물도에서는 그래 보기 드문 쾌청한 날이었습니다

덕분에 왕복 4km 걷고도 발목엔 양말을 경계로 라인이 생겼지만(얼굴도 마찬가지^^)

멀리 흐릿한게 대마도일꺼라고 생각했는데 다음 날 미륵산 관광해설사분 말씀이 그렇다고 하셨지요

 

 소매물도로 가는 배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에서, 구름은 흩어지고 점점 파란 하늘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사량도야 목적이(산행) 있는 분들이 찾는게 대부분 인것 같고 소매물도는 유명한 곳이라 배에 사람이 많았습니다

 

  소매물도로 가는 배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에서

 

  소매물도로 가는 배에서

 

  소매물도 등대섬

 

 망태봉을 넘어 등대섬으로 내려오는 길

 

 몽돌길을 따라 등대섬으로 가는 길(하루에 한번 물이 빠질때 건널수있습니다)

 

 소매물도 등대섬

 

 소매물도 등대섬, 저 위 초원엔 원추리가 많이 피었었는데 사진엔 안보이네요

 

 등골나물

 

 소매물도 등대섬

 

 등대섬에서 바라본 소매물도

 

 소매물도 등대섬

 

 소매물도 등대섬

 

 소매물도에서 바라 본 육지

 

 소매물도 등대섬

 

 날씨가 좋아 대마도도 보였어요

 

 소매물도 등대섬

 

 쥐손이풀

 

 

 거제도 바람의 언덕

소매물도에서 돌아와 바람의 언덕을 들리려고 갔는데 워낙 땡볕이라 이렇게 건너다 보고 맙니다

점심을 먹은 식당주인이 추천하신 반대편 신선대로

잠깐 내리막을 다녀왔는데도 너무 더워 둘이 팥빙수 하나 놓고 헛소리를 주고 받습니다

"어제 사량도 지리산 능선에서 이거 팔면 얼마까지 주고 사 먹을수있어?"

"2만원 이라도 사먹을것 같아 ㅋㅋ"

 

역시 식당주인이 추천해주신 여차로 차를 돌립니다

망산을 돌아가는 길인데 중간엔 비포장길이 있었어요

보통 거제도의 노자산과 가라산 그리고 망산까지를 잇는 산행을 다른이들은 하는가보던데

망산 하나만도 만만찮아 보이는 높이와 크기였습니다 세상엔 고수들이 넘 많아요^^

 

 거제도 신선대

 

 거제도 여차해안

 

 거제도 여차해안

 

 거제도 여차해안

 

 거제도 여차해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