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제주 3박 4일 4일차
binjaree
2013. 9. 23. 15:07
★곶자왈 도립공원
곶자왈은 나무 덩굴식물 암석등이 어수선하게 뒤섞여 숲을 이룬 곳을 지칭하는 제주도 방언입니다
원시림이 빗물을 지하로 받아들여 지하수를 만들기 때문에 제주의 허파라고 불린답니다
곶자왈은 제주 여러 곳에 분포하는데 서귀포시 대정읍 신평리 일원에 있는 도립공원을 일부 구간만 개방한단 이야길 듣고
가시낭길 이라고 명명된 길만 걸어 보았습니다
정해진 트레일 외엔 들어가 볼 엄두가 안날만큼 덤불로 이뤄진 거친 숲 이었어요
한국산 바나나 으름
이렇게 평소에 볼 수 없는 특이한 수종의 나무들로 채워진 숲
★사려니 숲
마지막 일정이니 일부 구간만 걸어볼까싶어 갔는데 비가 옵니다 잠깐 걷고 돌아 나옵니다
★만장굴은 작은애가 원해서
제주공항으로 오는 중에
케이지 넣었는데 하도 낑낑대 잠깐^^*
기내에선 케이지안에 넣어 발밑에 두는것이 규정이랍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기엔 넘 좁아요
야~ 때문에 비지니스석을 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