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또 강화, 청련사와 전등사

binjaree 2014. 10. 10. 20:07

 

 

 

★ 고려산 청련사(靑蓮寺, 강화읍 국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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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숙 / 잘랄루딘 루미

 

인생은 여인숙

날마다 새 손님을 맞는다

 

기쁨, 낙심, 무료함

찰나에 있다가 사라지는 깨달음들이

예약도 없이 찾아온다

 

그들 모두를 환영하고 잘 대접하라

그들이 비록 네 집을 거칠게 휩쓸어

방안에 아무것도 남겨두지 않는

슬픔의 무리라 해도, 조용히

정중하게, 그들 각자를 손님으로 모셔라

그가 너를 말끔히 닦아

새 빛을 받아들이게 할 것이다

 

어두운 생각, 수치와 악의가

찾아오거든 문간에서 웃으며

맞아들여라

 

누가 오든지 고맙게 여겨라

그들 모두 저 너머에서 보내어진

안내원들이니

 

 

★ 정족산 전등사(傳燈寺 강화군 길상면 온수리)

http://jeondeungsa.org/ 

극락암

 

죽림다원

 

설법전

 

적묵당 & 종무소

 

 

명부전

 

 

나부상

 

대웅보전

 

정족산 전등사

 

남문 가는 길

 

남문(宗海樓)과 사슴을 닮은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