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아들과 운전연수

binjaree 2009. 7. 21. 17:30

에고~~ 힘들다 휴~~

운전하는 사람들이 모두 존경스러운 하루 ㅡ.ㅡ;

연수받을땐 조수석에 브레이크가 있단게 그리 큰힘이 되었는지 아들을 옆에 태우니 긴장되어 늘 다니던 길도 잘 모르겠다

두번이나 실수(굴다리를 통과 좌회전 하는거였는데 우측에서 직진하는 차보다 먼저 휑하니 나가 그 차하고 거의 부딛칠뻔,아들에게 지청구를 들었다 엄마 혼자 절대로 멀리 나가지 말라고 아니 슈퍼도 안 갔으면 좋겠다나 에혀~ 그리곤 한단말이 자동차를 자전거 속도로 탄단다 ㅎㅎ)

아마 즤아버지였으면 당장 그만 두란 말 들었을 터....

난 5일을 돈주고 연수받았고 아들애는 기껏 사나흘을 즤 아버지가 가르친건데 왜 그애는 나 보다 훨씬 잘하는걸까 ㅡ.ㅡ;

가뭄에 콩나듯 해보니 영 느는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평일날 혼자 하자니 망설여지고 이래저래 진퇴양난 정말 소질이 없나?

코앞인 행주산성 다녀오니 종일 노동에 전념한것처럼 피곤하다

 

 

 권율장군 동상

 

 

 

 영종도로 가는 저 다리 이름이 뭐더라

 

 저 끝 난지도

 

 

 능곡방향

 

 행주대교와 김포대교

 

 

'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파주 벽초지 수목원  (0) 2009.08.18
강아지 내 식구 만들기 1  (0) 2009.08.12
자운서원(09,7,19일 일요일)  (0) 2009.07.19
06 4 금산사  (0) 2009.07.13
운전연수  (0) 2009.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