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22일 토요일
호반에 악어가 우굴거린다는 그래서 악어섬으로 불린다는 곳을 드라이브삼아 나서보았다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 533번지 네비에 입력해도 번지는 안나오드라만 걍 신당리까지만 입력하고
구비구비 길옆으로 충주호가 보이기 시작하고 신당리란 지명이 보이더니 36번 국도상 "월악 도토리묵밥"은 쉽게 눈에 들어왔다
이 집 옥상에 오르면 월악이 눈에 들어오니 식당 위치가 참 부럽다^^
묵밥으로 점심을 먹고 길 건너 가파른 산길을 올라본다 비봉산이라 불린다는데 제법 가파르다 약40분소요
충주호가 만수라 풍경이 조금 아쉬웠지만 이만하면 훌륭 덤으로 유람선까지
심심한 휴일 먼 드라이브 걍 괜찮았씀^^*
줌인 월악
오른쪽에 월악도토리묵밥집이 보입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클릭하면 커집니다 앞으로도 찍었는데 뒷모습이 그나마 ㅡ.ㅡ;
월악나루에서 보이는 월악산을 줌으로
충주호 유람선
이건 한참전 어느날 호수공원^^
묵밥집 건너 가파른 산길로 오릅니다
먼지버섯인가요?
찍을게 없으니 같은 풍경만 찍고 또 찍고
비봉산 내림길에 보이는 월악
참취꽃
유람선에서
월악선착장에 그들(?)이 산다 가둬둔것도 아닌데 큰 물고기들이 모여 있어요
저 뾰족한 봉우리가 악아떼를 보기위해 올랐던 비봉산
월악의 위엄
연안이씨묘
500년 뒤 이곳이 물바다가 될 걸 예언했다는
그래서 후손들은 충주호 건설당시 이장 권유에도 마다하고 해마다 배를 전세내어 벌초를 한다 합니다
절대 봉분까진 물이 안찬다네요 지금 만수니 아마 최고 많이 물이 찬 듯
산첩첩
9월23일 김포 평화누리길(덕포진 풍경)
옆엔 염하강 그 너머는 강화도
오리방풀
?
손돌의 묘
손돌목의 전설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길상면 덕성리와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 사이의 염하 가운데에 위치한다. 이곳은 염하의 수로 폭이 좁아지면서 물살이 험하고 소용돌이가 잦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시대에는 삼남지장의 세곡미를 운반해 오던 조운선이 수시로 난파되었던 곳이기도 하다. 『강화부지』에 "물 흐름이 빠르고 격렬해 아주 위험한 곳으로 이름이 높다. 삼남의 선박이 이곳으로 모인다. 한양으로 가려는 자는 모두 그렇다."고 기록되어 있다. 『해동지도』에도 지명이 기입되어 있다. 전설에 의하면 고려 시대의 한 왕이 피난을 위해 손돌이라는 뱃사공에 의지하여 이곳을 지났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물살이 위태롭게 움직이는 것을 보고 왕이 손돌을 의심하여 참수하였는데, 손돌은 죽음에 직면하면서도 "바가지를 물에 띄우고그것을 따라가면 안전하게 지나갈 수 있다."고 말했다고 한다. 손돌의 말대로 하여 안전하게 이곳을 지난 왕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손돌의 넋을 위로하며 장사를 지냈다고 한다. 손돌의 무덤이라 전하는 곳이 김포시 대곶면 신안리에 있다.(퍼옴)
허접한 사진 찍는다고 엎드린 엄마 기다리는 다래의 뒤태
연이틀 끌고 다녔더니 엄청 피곤한가보다 ㅎㅎ
흙발로(물티슈를 깜빡하고 안넣어 갔더니만) 앞 뒤로 왔다갔다 차를 저꼴로 만들어놓고도 전혀 개의치 않고 편안하게^^;
파노라마 사진으로 찍은건 아닌데 대충 겹쳐 보았어요
담엔 파노라마로 찍어봐야지란 마음이 불끈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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