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기

★ 2013년 6월 6일 대관령 ~ 선자령 (강릉 바우길 1구간)

binjaree 2013. 6. 7. 00:01

 

모처럼 두 아들과 다래까지 함께한 가족구성원 모두의 산행

★ 차의 길  고양시출발 ㅡ 외곽순환고속도로 ㅡ 중부고속도로 ㅡ 영동고속도로 ㅡ 횡성휴게소 휴식 ㅡ 영동고속도로 횡계나들목 ㅡ 대관령 선자령등산로 주차장

★걸은 길   대관령주차장 출발 ㅡ 국사성황당 삼거리 ㅡ kt송신탑 ㅡ 전망대 ㅡ 선자령(출발지에서 5km) ㅡ 목장쪽 내림길 ㅡ 샘터 ㅡ 풍해조림지 ㅡ 양떼목장 철책길 ㅡ주차장(선자령에서 5.8km) 왕복 약 12km

 

짙은 산안개가 몰려와 시원했으나 동해는 끝내 볼 수 없었습니다

 

 

 

 

 

 

생각지도 않았던 범꼬리가 큰기쁨을 줍니다 대표적인 여름꽃 같은데요

 

 

삼부자^^*

 

 

 

 

 

KT 송신소

 

 

 

 

 

 

 

 

 

 

 

 

구름이 대관령을 넘어옵니다

 

 

 

 

 

 

 

 

백두대간을 걷고 있는 강아지 ㅎㅎ

 

 

산악자전거를 타는 한무리의 사람들이 지나갑니다

 

 

전망대에서 보이던 풍경

 

 

전망대에서 보이던 풍경

 

 

강릉은 구름바다에 잠겼네요

 

 

세모자^^*

 

 

 

 

 

뒤에 지나온 KT송신소가 보입니다 바로 앞 저건 무슨 시설물인지 모름^^*

 

 

 

 

 

 

 

 

 

 

 

 

 

 

 

 

 

 

 

 

 

 

 

달리기를 해도 좋을 백두대간 길

 

 

미나리아재비가 지천이던 초원

 

 

초원에서의 휴식

 

 

 

 

 

 

 

 

 

 

 

돌배인지 팥배인지 꽃이 한창이었어요

 

 

 

 

 

 

 

 

 

 

 

 

 

 

왼쪽 봉우리가 선자령 정상석 있는 곳입니다 다왔습니다

 

 

제게 있어 중대사건인 발목을 접지르는 사고를 치고 ㅡ.ㅡ;

늘 지참하고 다니는 파스 뿌리고 발목보호대 하고 내려왔지만 약간 부은 발목 걷기가 불편합니다 에효~

 

 

 

 

 

 

 

 

 

 

 

 

 

남편과 제가 찍은 거라 사진이 겹칩니다^^*

 

 

 

 

 

겨울엔 수많은 인파로 저 정상석 차지하기가 월매나 힘든지

쉽게 가족사진도 찍고 좋았습니다^^

 

 

 

 

 

 

 

 

 

 

 

 

 

 

눈과 바람의 나라 선자령

전 그때보다도 이 초록의 편한 길에 반해버렸습니다

어쩜 이렇게 길이 좋은지요 야생화도 지천이고요

 

 

헤궤한 피나무

 

 

물속을 들락이며 먹이활동을 하던 새도 보고(새 있어요^^)

우리 앞을 가로 지르던 너구리도 보았어요 실물을 처음 본거라 놀라 환호하기에 바빠 사진도 못찍고

 

 

원본사진 잘라 확인해보니 전국 각지에 서식하는 텃새인 물까마귀였어요

 

 

 

 

 

 

 

 

 

암만 걸어도 싫증이 나지 않을 아름다운 길

여러분께 강추!! 합니다 노약자도 가능해요^^*

 

 

 

 

 

 

 

 

 

 

 

 

 

 

 

 

 

풍해조림지를 지나며

 

 

 

 

 

우측 철책너머는 그 유명한 대관령 양떼목장입니다

 

 

오후가 되어도 안개는 걷히질 않네요

 

 

양떼목장 관람객들

 

돌아오다 계방산 아랫동네 속사에서 송어회 먹고

고속도로까지 정체가 없어 어둡기전에 집에 돌아옵니다 해삐~ 한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