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0心이님 보시압

binjaree 2010. 8. 26. 09:39

 

 

 

 

 

자 증거사진 나감다

그댄 나보다 훨~ 어리다고 주장하나 민증 까본적없고

양여사랑 문자 주고받으며 서로 " 누구 샴??" 한다는데

그 정도면 치매 중기 확실하고(한시바삐 치료를 요함 좋은 병원 추천?)

난 이 사진 찾아 퍼 옴 으로 아직은 기억회로의 문제가 없음을 증명하는 바

그래도 아직 쓸만한 내가

그대를 이 방의 싸비쓰 레이디로 임명함다(지나간 시절엔 그 이름을 레지~ 요렇게 불렀다는디?)

암튼 구제해줘 고맙쥬???

긴머리 우아하게 틀어올리고 실크드레스 잘잘 끌며 눈웃음 흘리는 것도 좋지만

이미 찻잔까정 준비했다니 영 불경기인 이 점빵 활황으로 이끄는건 이제 그대의 막중한 책임이니

뒤에서 살살 놀지말고 전면으로 등장하삼

안 그럼 꼭 집어 이 방 레지가 누군가 오시는 분들께 소개할테니..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