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 귀때기청봉2

 

  남편의 사진입니다^^

 

한계령 휴게소 뒤편으로 오르며

 

 

연휴를 맞아 많은 분들이 산을 오릅니다

 

진달래를 찾아 갔지만 끝물이었고 철쭉은 절정입니다

 

접사에 성공?^^

 

멀리 귀때기청봉

 

 

건너 가리산도 위용을 드러냅니다

 

 

 

 

 

 

시설물이 있는 중청, 고개 내민 대청 그리고 안부지나 끝청도 함께

 

앞 용아장성, 뒤 공룡능선 제일 높은 봉우리는 1275봉이겠구요

 

 

평소 운동이라곤 숨쉬기운동만 하는 네가 땀 한 방울 안흘리고 잘 걷더구나 너도 참 좋았지?

 

 

아~ 찍지 말라니까^^

 

앞 깊이 패인 곳은 지금은 통제중인 백운동계곡, 저 아래서 수렴동계곡과 만나게 됩니다

 

귀청의 상징 악명높은 너덜길

 

고사목 사이로 가리봉이 보이고

 

 

 

 

 

줌으로

 

봉정암, 원본 사진 잘라서^^(줌사진이라 화질이 이렇습니다)

 

찍지 말라니깐요~~ 가 아니고 바람에 모자가 하도 날리기에 붙잡고^^

 

 

 

 

 

지난주 어느 산님의 사진에선 진달래가 황홀하던데 일주이 사이 다 졌네요

 

대승령 안산을 향해 가는 서북능선 등줄기

 

 

 

 

 

 

 

 

 

 

까꿍~

 

 

 

너덜지대를 지난 숲에서 점심을 먹고 하산을 하는데 119 헬기가 굉음을 내며 머리 위를 선회합니다

한계령에서 올라오다 보면 처음 서북능선이 보이는 그 절벽 밑으로 헬기가 내려 갔다 올라왔는데 사고가 아니길요

아슬아슬 헬기의 비행도 너무 위험해 보였어요

 

 

 

 

 

 

 

 

한계령과 뒤론 칠형제봉과 등선대 맨뒤 점봉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