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이런 저런

binjaree 2012. 10. 29. 20:13

 

 

 

오늘 아침 베란다에 새가 지저귀는 소리가 예사롭지않게 너무 가까이 들려 나가 보니 뜻밖에 손님이 우리집을 찾아 들었네요

기막혀~ 아니 쟤는 어디로 들어왔지? 방충망을 확인하니 닫혀있는데 가끔 매미는 앉았다가곤 했었지만 새가 날아 들다니 신기했어요

창을 부리로 두드리며 고개를 갸웃거리는게 도무지 저도 왜 갇혔는지 이해가 안된단 모습이데요

슬며시 창을 열어주니 뒤도 안돌아보고 내빼더군요 나 저를 해칠 마음 전혀 없었건만 ㅎㅎ

곤줄박이라는 텃새랍니다 귀여운 것~ 또 놀러오렴^^*

 

 

2012년 호수공원 가을

흰모자 저 아닙니다 ㅎㅎ

 

 

 

 

 

 

 

 

 

 

 

 

 

 

 

 

 

 

 

파주쪽에 갈 일이 있어 공릉천변엘 또 가봅니다

어제 오후 자유로에선 많이 보이던 새떼들이 오늘은 그닥 안보이네요

어제보단 한시간반쯤 늦어진 터라 이미 저녁밥 먹고 자러 갔나봐요 ㅎㅎ

 

 

 

저멀리 심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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