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그 단조로운 소묘

제주 3박 4일 1일차

binjaree 2013. 9. 23. 12:58

 

 시어른들 돌아가신 후 교회를 다니시는 큰집으로 제사가 옮겨지고

다른 형제들의 뜻은 무시 된 체 예배로 대체된 제사 그간 형식적이나마 또 우린 멀리 살지 않는다는 이유로 참석을 해왔는데

그 덕(?)에 남들과는 다른 명절을 보낼 수도 있으니 늦복(?)이 만발 ㅎㅎ

 

추석때 여행을 가잔 아이들에 제안에 얼씨구나싶어 큰댁엔 양해를 구하고 그때부터 장소 물색

모두 제주도를 원했으나 이미 비행기건 배건 제주로 가는 모든 교통수단은 예약을 할 수 없어 남도나 발길 닿는대로 다녀봐야지 했었는데

며칠 안남겨두고 우연찮게 비행기를 예약 할 수 있었다 다래 저 큰짐까지 비행기에 싣고^^

 

그렇게 보낸 3박4일 알차게 또 즐겁게 보낸 연휴였었다

네식구 여행은 늘 각자의 일정때문에 쉽지않은데 추석이라 시간 맞추기도 수월했고

앞으로 추석은 늘 이렇게 보내볼까란 생각이 스멀스멀 생겨나니 병이 깊다^^*

 

★1100고지 습지에서

남편 DSLR로, 아들 핸펀으로, 내 똑딱이로 찍은 것들 종합이라 사진 겹칩니다^^*

 

세잎쥐손이풀

 

벌개미취

 

오이풀

 

구릿대?

 

 

 

                    고산습지에 가득 핀 산부추 그리고 1100고지 휴게소

 

★클릭시 커져요^^*

 

 

★숙소가 있는 중문으로 가는중에

★클릭시 커져요^^*

 

 

범섬이 보이고

 

 

 

 

 

 

 

야~때문에 밥은 늘 야외테이블이 있는 식당에서ㅡ.ㅡ;

 

 

★숙소에 짐 풀고 그곳에서 멀잖은 올레길을 맛뵈기로만 걸어봅니다

외돌개와 황우지해변이 있는 7코스 입니다

★클릭시 커져요^^*

 

 

 

 

 

문섬

 

 

 

 

 

 

 

 

새연교와 새섬

 

 

올레 7코스구간

 

 

 

 

 

 

 

 

 

 

 

멀리 한라산

 

 

 

 

 

 

 

 

 

 

 

 

 

 

 

 

 

외돌개에서 서귀포여고 구간까지만 걷고 이 바닷가에서 놀다가 밥 먹으러 갑니다

 

 

추석이라 보름달도 보고^^

 

 

 숙소 바로 뒤 색달해안을 걷는 밤 산책까지 즐깁니다 여기도 올레7코스 구간이네요

 

 

 

 

 

 

 

 

 

 

 

이런게 명당 같아요^^*

 

 

외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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