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년만에 모처럼 북한산엘 갔다
어제 내린 비로 수량은 풍부하다 못해 넘쳤고 비교적 그늘진 날이라 그나마 수월하게 산을 오를 수 있었다
그래봤자 중성문에서 대남문까지 왕복한거니 수박 겉핥기식의 산행이었지만...
난 산길을 조금 더 걷고 물가에선 덜 머물고 싶었지만
산길은 조금 걷고 계곡에선 한없이 늘어진 시시한 산행
그래도 북한산이라 좋았다
대남문에서 서울방향(앞봉우리는 보현봉일껴~)
대남문
대남문아래 터를 잡은 바위채송화
누구의 소망으로 세워진건지...
차가운 계곡 발을 담그고 여름을 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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